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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업(Startups)

대학생창업/ 바로 창업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/ 대학생 때 창업한다면 / 당뇨관리서비스 창업, 반려동물 등록관리 서비스 창업

by 왁왁s 2021. 6. 24.

해당 영상과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,

단지 창업에 대한 공부를 하기 위해

정리하는 저만의 노트 수준입니다ㅠㅠ.. 

 

관심있는 분들은 같이 공부해보죠 ! 

 

'창업을 생각하는 대학생이라면 꼭 봐야할 영상'이라는 

조금 선정적인 제목에 이끌려 보게 되었습니다.



페오펫 창업자 최현일 대표



학생 창업은 시행착오가 되게 많은 것 같아요.

 

그래도 시행착오가 많은 것 만큼

좀 더 빨리

주도적으로 자기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할 수 있기 때문에

장단점이 다 있는 것 같거든요

 

자본이 없는 게 학생의 입장에서 제일 큰 담점이었던 것 같아요.


저는 학창시절로 돌아가면,

먼저 창업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봐요.

 

프로세스화 되어 있고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에서 한 번 경험

하고 나서 창업을 하는 거랑은 정말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.


처음에 우버에 들어가서 일했던 짧은 경험,

사실 그때 인턴이어서 풀타임도 아니고 반나절 정도 일하는 정도였거든요.

 

근데 그 경험이 제가 어떻게 스타트업을 만들어내고

운영해야 된다는 것에 많이 힌트를 얻어서

그때부터 제가 시행착오가 많이 줄었거든요.

 

학생 창업 때는 그것을 느끼기 전까지 삽질?이라고 해야 하나

그런 것들이 너무 긴 것 같아요. 

 

그래서 아무리 창업 경력이 오래 됐다고 하더라도

성과와 비례하지 않는다.

 

잘 되는 어떤 프로세스나 잘 된 프레임 워크를 가진 상태에서 하는 게 중요하지,

 

그래서 학생 창업은 오히려 저는 요즘 시대는 워낙 기술력이 보편화 되고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에

한 번 시장에 들어갔을 때 빨리 치고 스케일업을 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는

 

학생 창업에서 느릿느릿하게 가는 것 보다는 오히려 학생 스타트업에 취업을 해서

거기서 좋은 프레임워크를 배우고 나와서 창업하는 구조가 더 좋지 않나 생각을 해요.


창업자는 항상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을 해야하기 때문에

어떻게 빨리 성장하는

그런 메커니즘을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.

 

특히 학생 창업이면 훨씬 더 그렇죠

 

근데 사실은 창업자가 가장 빨리 성장하는 방법은 

뛰어난 성공 경험을 만들어내 본 사람들의 인사이트와 경험을

빠르게 자기화 시켜서 우리 사업에 적용을 시키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데,

 

그러면 창업자는 더 뛰어난 창업자를 만나야 해요.

 

그런데 더 뛰어난 창업자는 바빠요. 만나주지 않아요.

그러면 만나주게끔 하는 어필할 것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.

 

그렇게 했을 때 연락에 대한 전환율을 올리기 위해서는 

어떤 내 철학이나, 내가 하고 있는 일들에서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서 불리는 습관을

만들어 놓는 게 사업을 적은 비용으로 빨리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하나의 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.

 


닥터다이어리의 창업자 송제윤 대표


대학생 때 창업을 했을 때,

 

실수를 했을 때 누가 욕을 하지 않아요.

 

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요.

 

창업을 하게 되면 여러가지 비용들이 굉장히 많이 들기 마련인데

팀장으로서 펀딩을 해온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.

 

또한

 

해결하는 방법이나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굉장히 강해야 되는 것 같아요.

이 부분을 사실 리더가 책임져 주지 않으면 팀 전체가 무너지는 경우를

학생 창업 단계에서 굉장히 많이 봐왔던 것 같아요.


학생 창업이 사실 자본이 없기 때문에 굉장히 거창한 걸 하려고 하면 

저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해요.

 

 저도 처음에는 플랫폼 쪽으로 하려고 했는데

플랫폼은 많은 분들이 알겠지만

막대한 자본을 가지고 막대한 광고를 해서 막대한 트래픽을 얻어내야만 가능한 시나리오인 것 같아요

 

그런데 많은 학생 창업자들이

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고 있거나 시장이 굉장히 방대한 것을 중심으로

타겟팅해서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.

 

시작은 정말 작게, 버티컬하게 특수한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도해보고

거기서 의미있는 데이터, 의미있는 비즈니스를 만든 다음에 그걸 확장하는게 

훨씬 마케팅적으로나 비용적으로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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